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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 철학책 소개 첫번째 본문
안녕하세요 소유에셋 김우성입니다.
오늘은 철학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철학하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제 아이들이 초등학교 5학년과 3학년때
학교를 3년 다니지 않고
집에서 홈스쿨링을 했습니다.
인문학 수업과목의 하나로 철학책을 고르던 중 알게된 책입니다.
저는 50대로 국민학교에 다녔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뀌었는데요
국민학교와 초등학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국민과 시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시민의식이라고 하지
국민의식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국민은 나라에 충성하는 존재이고
시민은 나라를 의심하는 존재입니다.
어떤 우리가 나라를 더 건강하고 좋은 나라를 만들까요?
나라에 충성하는 국민은 독일과 일본을
전범국가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시민의식은 나라의 지도자들이 시민을 두려워하게 하고
늘 의심하고 감시하는 시민의식은 정치인과 관료들이
함부로 딴짓을 못하게 합니다.
기업이 소비자를 두려워하게 하고
공무원이 시민을 섬기게 하죠.
철학은 그 기반이 됩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 모든것에 대한
진지한 의심과 성찰은
삶을 좀더 겸손하고 가치있고
풍요롭게 만들고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알수 있게 한다고
책은 은연중에 말하고 있습니다.
철학책을 고르던중
아이들이 접근하기 가장 좋은 책을 찾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물론 당연히 성인들에게도 좋은 입문서입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구요
제1부 가치
질문 1 나는 정의로운 사람일까? 20
질문 2 친구와 친구가 아닌 사람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25
질문 3 노력은 보상받아야 할까? 30
질문 4 우리를 괴롭히는 사소한 문제를 내버려 두어야 할까? 35
질문 5 남을 꼭 도와줘야 할까? 39
질문 6 노는 것이 공부하는 것보다 행복할까? 44
질문 7 거짓말은 해도 될까? 48
질문 8 폭력도 정당화될 수 있을까? 52
질문 9 왜 우리는 다른 사람과 있을 때 가끔 어색할까? 56
질문 10 우리가 기술을 지배할까, 기술이 우리를 지배할까? 60
제2부 인식
질문 11 사물이 움직인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까? 66
질문 12 우리의 말은 어떻게 진실이 될까? 72
질문 13 자신의 존재를 의심할 수 있을까? 77
질문 14 숲에 아무도 없을 때 나무가 쓰러지면 그 나무는 소리를 낼까? 82
질문 15 중력의 법칙은 정말로 법칙일까? 86
질문 16 우리가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까? 90
질문 17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 93
질문 18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을까? 97
질문 19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알까, 보이는 대로 알까? 102
질문 20 컴퓨터는 생각할 수 있을까? 106
제3부 실재
질문 21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을 수 있을까? 112
질문 22 우연이라는 게 있을까? 117
질문 23 숫자를 사용하지 않으면 숫자는 어떻게 될까? 121
질문 24 숫자와 인간은 같은 방식으로 실재할까? 125
질문 25 우리가 시계를 볼 때는 시간을 보는 것일까? 128
질문 26 우주가 빅뱅으로 생겼다면, 빅뱅은 무엇으로부터 생겼을까? 135
질문 27 지금의 나와 5년 전의 나는 같은 사람일까? 142
질문 28 우리에겐 자유의지가 있을까? 146
질문 29 모든 사물은 서로 의존할까? 151
질문 30 불가능한 것이 가능할 수 있을까? 154
제4부 비판적 사고
질문 31 왜 말과 글은 중요할까? 162
질문 32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언제나 경청해야 할까? 165
질문 33 사람을 비판해야 할까, 의견을 비판해야 할까? 169
질문 34 ‘왜냐면’이라는 말은 왜 중요할까? 174
질문 35 사건의 원인을 밝히기는 쉬울까? 178
질문 36 많은 사람이 진실이라고 믿는다면, 그것은 진실일까? 183
질문 37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정당할까? 186
질문 38 “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 말은 진실일까 거짓일까? 191
질문 39 논리적이면서 말이 안 될 수 있을까? 197
질문 40 왜 용어를 정의하는 것이 중요할까? 204
저자는 우리가 모르는 미국사람입니다.
영재를 가르치기 위한 책이라는 서평은 그냥 책 팔려는 용도 인듯.
두께가 얇아서 빌려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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