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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밥이다 - 철학책 두번째

아프리카기린 2020. 11. 18. 14:41

안녕하세요 소유에셋 김우성입니다.

 

 

 

 

 

오늘은 철학책 두번째 인문학은 밥이다 입니다.

 

 

 

 

 

 

 

 

철학은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먹는 밥이다 라는 뜻의 제목인데요.

 

 

 

 

 

 

 

 

 

 

 

 

 

 

밥은 뭘까요?

 

 

밥은 매일 매일 먹어야 하니까

 

철학도 매일 해야한다?

 

 

 

 

밥은 안먹으면 죽으니까

 

철학도 삶에 필수적인 존재다?

 

 

 

 

밥은 우리 몸에 힘을 주니까

 

철학도 힘을 주는 것이다?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인문학이라는 큰 테두리로 말했지만

 

 

인문학은 밥이다는 철학적 소재를 많이 다룹니다.

 

목차입니다.

 

 

 

 

 

 

 

1부 마음의 깊이를 더하는 인문학

1장 철학
1 왜 철학인가·2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칼 포퍼·3 대륙의 합리론과 영국의 경험론·4 왜 동양철학인가·5 철학하라! ·읽어볼 책들

2장 종교
1 새뮤얼 헌팅턴과 비판자들·2 편협함은 어디에서 오는가·3 신화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4 종교의 문제는 곧 현대사회의 문제다 ·읽어볼 책들

3장 심리학
1 데카르트와 분트, 그리고 프로이트·2 새롭게 세상보기, 칼 융·3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라, 게슈탈트 심리학·4 ‘어· 내가 왜 이러지·’ 억압과 방어기제·5 왓슨과 스키너의 행동주의 심리학·6 심리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7 새로운 심리학의 탄생·8 심리학, 변신의 끝은 어디인가·9 새로운 강자의 대두, 뇌과학·10 다시, 인간이란 무엇인가 ·읽어볼 책들

 

 

 

 

 

 

2부 진보하는 인류와 인문학

1장 역사
1 누구의 시선으로 쓴 역사인가·2 역사를 서술하는 방식·3 문학에서 역사 읽기·4 역사를 알아야 세계가 보인다·5 경제민주화, 역사로 곱씹어보기·6 역사는 나의 삶이다 ·읽어볼 책들

2장 과학
1 1543년, 믿음이 무너졌다·2 인터넷은 휴머니즘이다·3 당신에게 수학은 무엇인가··4 과학은 가치중립적인가· ·읽어볼 책들

 

 

 

 

 

 

 

 

3부 감성을 깨우는 인문학

1장 문학
1 최고의 인문학 교재는 무엇인가·2 시는 삶과 세상의 압축파일이다·3 소설은 당신의 이야기다·4 수필은 삶의 진정성이다·5 사조는 필연적 흐름이다·6 이야기의 힘, 해리포터·7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읽어볼 책들

2장 미술
1 현대미술은 불친절하다·2 재현미, 인식미, 표현미·3 《행복한 눈물》이 가르쳐준 것들·4 백남준, 시간과 움직임을 품다·5 미술과 돈, 그리고 국력·6 우리 미술, 이 얼마나 멋진가!·7 미니멀리즘으로 삶을 돌아보다 ·읽어볼 책들

3장 음악
1 하이든과 베토벤의 음악이 다른 이유·2 존 케이지, 침묵도 음악이다·3 랩의 바탕은 저항정신이다·4 왜 FM 라디오에서 팝송이 사라졌을까··5 피아노는 ‘가구’가 아니다!·6 국악에 대한 단상 ·읽어볼 책들

 

 

 

 

 

 

 

4부 인문학은 관계 맺기다

1장 정치
1 정치는 삶이다·2 민주주의는 인간회복이다·3 분노하라, 그리고 저항하라·4 정의란 무엇인가·5 좌파와 우파에 대한 이해·6 국제정치는 힘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7 새로운 정치적 대안, 거버넌스 ·읽어볼 책들

2장 경제
1 인간의 욕망과 자본주의·2 케인즈와 프리드먼·3 신자유주의의 등장과 폐해·4 다시 애덤 스미스로·5 경제와 정치는 동전의 양면이다·6 열린사회의 초석이 되어야 하는 경제 ·읽어볼 책들

3장 환경
1 자연은 더 이상 재화의 대상이 아니다·2 환경에서 생태로·3 환경 문제의 핵심은 돈이다·4 지속가능한 성장과 분배 정의로 바라본 환경·5 천부적 권리와 자연의 권리·6 세계시민권으로서의 환경 문제 ·읽어볼 책들

4장 젠더
1 섹스와 젠더의 미분화·2 차별의 역사, 불평등의 문화·3 억압에서 자유로·4 성적소수자의 인권을 허하라!·5 페미니즘이 아니라 휴머니즘이다 ·읽어볼 책들 

 

 

 

 

 

 

우리는  많은 철학자들의 책들과 그들의 생각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외우고

 

배워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읽었던 많은 책들을 지금은 주인공들조차 기억이 나지 않듯

 

우리가 알고 싶은 철학이 

 

주인공과 스토리를 다 알고 외워야 하는 그런 배움이라기 보다는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밥같은 것이니

 

매일 생각해보고 느끼고 내 삶은 조금씩 내 생각에 맞춰가는 것이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많이 변해서 과거의 철학중 정수만 빼고는 거의

 

많이 무의미해지기도 했습니다.

 

인문학은 밥이다 는 그런 의미에서

 

철학의 다이제스트판이라기 보다는

 

철학의 뷔페 같은 느낌입니다.

 

 

적당히 맛을 보고 적당히 알고

 

내가 좋아하는 부분들을 표시만 해놓는 정도.

 

책을 빨리 읽으시는 분들은 빌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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