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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 철학책 다섯번째 본문
안녕하세요 소유에셋 김우성입니다.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철학 입문서와
대학생 교양수업으로 동양고전 독해에 관한 책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구조주의 철학책을 한권 소개합니다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읽기' 라는 책입니다.
저자 우치다 교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조주의 철학을 설명하는
수업을 위한 수업자료를 만들었고 그것을 모아서 책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여러번 읽었고 가능하면 외우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비행기로 어딘가를 가야 할 때면 문학책을 읽거나 새로나온 인문학 책을
읽기도 하지만 이 책에 손이 많이 갑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주 어려운 개념은 아주 쉽게 설명했는데
왜 그렇게 설명했는 지도 설명합니다.
철학책인 만큼 세상을 보는 저자의 관점도 굉장히 독특합니다.
"무지는 오랜 노력과 꾸준함에서 오는 결과이다 왜냐면......"
처음에는 당황스럽다가도 읽다보면 머리가 끄덕여집니다.
우리 뇌속에 무의식이 있다는 사실은 상식처럼 모두가 알지만 (프로이드)
우리 모두가 같은 경험을 가지고 남들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거나 (니체)
내 존제는 타인과의 관계에서만 성립한다(맑스)라는 훨씬 더 쉬운 사실은
사람들이 낮설어 합니다.
무의식이 사실 가장 어려운 개념 아닐까요?
모두 백년전에 프로이드, 니체, 마르크스가 말했고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죠
구조주의의 토양을 만든 이 세사람 뒤로
우리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에 의해서 우리 생각이 정의 된다 라거나
성, 광기, 감옥, 글을 쓰는 법칙등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들에 대해
당연하지 않다는 철학의 역사가 구조주의입니다.
그런 구조주의를 가장 탁월하게 설명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재미있습니다.
사서보세요
다른 곳의 책소개를 복사해봅니다.
이 책은 구조주의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출발해 구조주의의 기원과 역사, 그 내용을 추적하고, 구조주의의 대표적 인물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그들 사상의 핵심을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한 구조주의에 관한 탁월한 해설서이다.
어려운 사상이나 개념을 쉽게 풀어 쓰는 데 일가견이 있는 저자의 재능이 십분 발휘된 책으로, 구조주의를 공부하는 사람이나 구조주의에 대해 알고 싶었던 일반 대중 모두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최고의 구조주의 개론서이다.
“우리가 구조주의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까닭은 모든 학문의 본질이 그렇듯이 우리가 보다 잘 살고 행복해지기 위함”이라는 옮긴이의 말처럼, 다른 책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구조주의의 인간적 면모를 통해 그 현재적 의의를 돌아보게 하는, ‘교과서’적인 정보 이상의 것을 담고 있다.
구조주의는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가?
이 책이 내놓는 대답은 ‘그렇다’이다. 오만과 편견을 떨치고 다양한 세계 안에서 우리 자신을 인식할 것을 권유하는 구조주의의 목소리는 ‘소통의 부재’가 횡행하는 이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란 대답을 저자들은 전한다.
구조주의의 속성을 알고 그것을 면밀히 이해하는 일은 현재의 나의 삶을 이해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 더욱 진보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목차입니다.
제1장 구조주의 이전의 역사
우리는 ‘편견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
마르크스의 지동설적인 인간관
‘무의식의 방’을 발견한 프로이트
‘억측에 의한 판단’을 비난한 니체
제2장 창시자 소쉬르의 등장
언어는 ‘사물의 이름’이 아니다
경험은 언어에 의해 규정되는 것
‘타인의 언어’를 말하는 우리
제3장 푸코와 계보학적 사고
역사는 ‘지금·여기·나’를 향해 있지 않다
광기를 긍정하는 것은 누구인가?
신체는 하나의 사회제도
왕이 지닌 두 개의 신체
국가는 신체를 조작한다
사람은 왜 성에 대해 말하고 싶어 할까?
제4장 바르트와 『글쓰기의 영도』
‘객관적인 언어 사용’이 패권을 쥔다
독자의 탄생과 저자의 죽음
‘순수한 언어’라는 불가능한 꿈
제5장 레비스트로스와 끝나지 않는 증여
‘구조주의의 시대’가 열리다
사르트르와 카뮈의 논쟁
‘분쇄’된 사르트르
음운론은 어떤 것인가?
모든 친족관계는 2비트로 표시된다
인간의 본성은 ‘증여’에 있다
제6장 라캉과 분석적 대화
유아는 거울을 통해 ‘나’를 손에 넣는다
기억은 ‘과거의 진실’이 아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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